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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해빗

by 페르마타153 2025. 3. 9.

브레인 해빗

인지과학자이자 25년간 수많은 기업 임원들의 뇌 코치를 해온 저자는 세계적인 인사, 명사들이 공통적으로 성공적인 뇌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 그들은 특정한 사고방식과 뇌 습관을 통해 경력의 한계를 돌파하고, 수입을 몇 배로 늘렸으며, 마침내 일과 삶의 균형에 도달했다. 이를 통해 저자는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뇌 습관’에 있음을 강조하고, 누구나 의식적으로 연습하면 성공하는 뇌 습관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1. 두뇌를 재 설계하라.

뇌 과학으로 성공의 시작을 만드는 세계적 인지 과학자이자 두뇌 코치 필립 존 캠벨은 모두의 말문을 막아버린 한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만약 당신의 뇌가 앱이라면 사겠습니까? 뇌를 핸드폰이나 컴퓨터의 앱처럼 바꾸며 우리의 인식의 전환을 만드는 질문 여러분은 과연 자신의 두뇌를 얼마에 구매하고 싶으신가요?
끊임없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현 시대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바로 진보된 뇌 과학을 역이용하는 것.
아마 이 문장에 반론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겠죠.
그리고 이 분야에 대해 필립은 이런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집니다.
우리 모두는 우연히 만들어진 두뇌 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뇌에는 사용 설명서가 없어요. 그저 생각하는 방식대로 생각하고 지금 모습대로 존재해야 할 뿐이죠.
그렇지만 인생에서 거의 모든 것이 그렇듯 당신의 뇌도 바뀔 수 있습니다.
두뇌 앱을 재설계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즉 성공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10가지 습관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비밀은 두뇌의 균형이에요. 이런 성공의 힌트를 남긴 필립 실제로 그는 수십 년간 이루어졌던 세계적 두뇌과학 연구와 사실들의 공통점을 찾았고, 이 부분을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브레인 해빗이라는 저서에 눌러 담았습니다.
이번 책 에선 두뇌라는 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두뇌의 균형을 찾는 필립의 몇 가지 인사이트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필립은 이렇게 말문을 엽니다. 사고를 바꾸는 것과 엄청난 압박감에서도 두뇌가 고성능 영역에서 쉽게 작동하는 인지적 통달 상태는 누구나 충분히 가능합니다.
뇌의 결함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근원적인 잠재의식의 사고 역량을 다시 코드화해서 그 결함을 강점으로 바꿀 수 있죠.
제가 만난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자신의 두뇌 앱을 아니 그들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즉 우리는 스스로의 두뇌 앱을 재설계할 수도,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필립의 말이 정말 사실일까요? 그는 다양한 연구들로 이 부분을 설명했습니다.
인지 발달 측면에서는 장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을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도 환경과의 상호 작용을 이용해 다시 구조화될 수 있는 인지 발달의 특징들을 언급했고, 이 부분은 최근 들어 두뇌의 신경 가소성을 통해 두뇌가 생리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능력도 덧붙였죠.
실제로 정신적 육체적 활동을 반복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며 두뇌가 스스로 재구성에 들어가는 능력으로 모든 사람들의 두뇌가 가진 적응 능력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아동기나 청소년기의 어린 아이들만 가능한 건 아니에요.
나이가 어릴수록 쉬울 순 있겠지만 정확한 방법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두뇌 앱이 나이에 불문하고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죠.

2.유동적 사고

필립은 카틀과 존 혼이 연구했던 CHC 이론의 두 가지 지능 중 하나인 결정성 지식과 잠재의식의 사고 습관인 유동적 사고를 인용합니다.
CHC 이론의 결정성 지능은 과거에 습득한 모든 지식이 축적된 것이자 기존 지식과 기술을 기억하고 또 활용하는 능력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결정성 지식은 경험이나 문화적, 사회와 교육 등을 통해 발달되기도 하죠.
그리고 유동적 사고의 특징은 잠재의식의 도움으로 사전 지식이나 전략 없이도 새롭게 신기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입니다.
유연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특성 덕분에 뇌는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고 익숙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 기술을 잘 적용하곤 하죠.
그리고 존 혼의 CHC 이론에 따르면 결정성 지능은 노년기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높아지고, 유동성 지식 또한 신경가소성의 등장으로 지속된 성장이 가능하다는 주장들이 만연하죠.
그리고 모든 변화의 비밀은 습관에 있습니다.

습관이란 뇌가 반복을 통해 깊이 코드화해서 지금은 자동으로 수행하는 루틴을 말합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시간이 가면서 같은 반응이 반복되면 두뇌는 적절한 시점에 새로운 루틴을 코드화하죠.
즉 특정 루틴이 도움이 되는지와는 관계없이 반복에만 반응하며 신경 경로가 강화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찰스 듀이 그는 습관 루프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이론들을 통해서 우리 안에 새겨진 잠재의식의 성공을 떠받치는 네 가지 기둥들을 찾았죠.
그가 언급한 습관 루프 쉽게 설명해 보자면 시노 루틴 보상 이렇게 세 가지로 구성되는 이 모델은 스트레스라는 신호를 받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단 음식을 찾는 루틴이 생기고 그에 따른 보상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이렇게 우리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습관들이라고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립은 이 부분을 잠재의식에 역이용한 거죠.

루프의 첫 번째는 잠재의식의 루틴을 활성화하는 정보나 자극, 두 번째는 잠재의식 속에서 반사적 혹은 자동적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잠재의식의 사고 습관과 관련된 두뇌 프로그램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결과로써 관련된 잠재의식의 루틴에 의해 생성되는 정신적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는 중에 이메일 혹은 문자 알림에 방해를 받고 잠재의식의 루틴은 아무 생각 없이 그 알림을 열어보죠.
그리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그런 방해를 인식도 못하고 효율성은 떨어지며 스트레스만 쌓아가게 되는 거죠.
만약 이런 사고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잠재의식의 성공을 떠받치는 네 가지 기둥과 각 기둥의 잠재의식 사고 습관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한 필립 그가 말한 4가지 기둥은 각각 주의력 통제, 복잡한 문제 해결 전략 곱하기, 계획 곱하기 실행 그리고 사회적 리더십이었습니다.


그리고 10가지 사고 습관으로는 집중 분석, 혁신 개념 그리고 전략 또한 추상 운영, 비언어적 균형과 직관적 사고가 있죠.
자신이 언급한 10가지 잠재의식의 사고 습관을 자세하게 예시까지 들어가며 설명한 필립 이 중 한 가지 예시를 함께 살펴보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짚고 넘어가자면 그 열쇠는 두뇌의 균형에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죠. 뉴욕 의과대학의 신경학 임상교수인 엘코는 골드버그는 양원적 뇌에 대한 연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자네는 과거의 전략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잘 정립된 인지 루틴에 의해 작동되는 과정에 특화되어 있고, 이에 반해 우뇌는 기존의 인지 루틴에 의존해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인지 문제에 특화되어 있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두 반군은 서로 연결되고 협력해서 인지 루틴을 구축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접하는 교육 기관이나 학 학습 프로그램들은 언어나 암기와 같이 좌뇌의 기능에 거의 전적으로 기대는 전통적인 교육만 적용하고 있어요.


쉽게 말해 우리의 교육과 훈련 코칭들은 언어와 논리를 통해 좌뇌를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우뇌를 발달시키지 못해 왔습니다.
이 부분을 더욱 쉽게 설명하자면 체육관에 가서 몸의 왼쪽 부분만 운동한 뒤에 왜 필요한 일을 절반밖에 못하는지 의아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필립이 언급한 두뇌 균형의 중요성, 그리고 그 방법으로 제시한 유동적 사고의 움직임, 과연 그런 완벽한 뇌 코칭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그는 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피아제의 발견 학습 개념과 안데르슨 앤딕슨의 의도적 연습 개념을 결합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맞춤 설계된 의도적 연습 훈련을 반복 수행함으로써 필요한 잠재의식의 사고 습관을 발달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는 훈련의 난이도를 높인 다음 강화된 역량을 회사나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상황에 적용해 보는 거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의식적인 인식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맥락이나 상황을 필요로 합니다.


3. 복잡한 문제 해결

물론 이 부분의 이해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필립이 말한 잠재의식의 두 번째 기둥인 복잡한 문제 해결에 혁신적 사고를 예로 들면 우리의 두뇌는 극도로 집중하거나 과도하게 생각이 많은 상태일 때보다 별다른 생각이 없는 상태일 때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만들어 냅니다.
예를 들어 정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산책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 나타난 이유도 두뇌가 완벽한 집중이 아닌 반쯤 집중된 상태 다르게 말하자면 마음이 갈 곳을 모르는 순간에 혁신적인 사고가 자유롭게 잠재의식 속에서 자동적으로 작동한 예시가 되죠.
그렇기에 너무나도 논리적인 사람보다는 생각의 틀 밖에서 비논리적인 사고 방식 혹은 모든 문제를 백지상태에서 바라보며 특별한 선입견이 없는 열린 마음이 상상력과 혁신적 사고의 원천이 됩니다.

즉 혁신적 사고력이 높은 사람들은 균형 잡힌 태도나 반복되는 패턴을 인식하지 못하고 반대로 패턴 인식에 특화되어 있는 사람들은 혁신적 사고에는 낮은 능력치를 보이게 되죠.
최적으로 균형을 이룬 혁신적 사고는 창의력은 물론이고 그 해결 방안을 실제로 실행하는 데 필요한 실용성까지 가져옵니다.
결론이런 필립의 말처럼 수많은 과학적 사실을 통해 두뇌 균형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완벽한 균형을 잡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을 더 돌아보고 현재 나는 우뇌와 좌뇌의 균형 중 어느 곳에 치우쳐져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의도적인 연습 훈련을 해 나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나 가까운 주변 사람들에게 냉정한 피드백을 들어보면서 성향을 찾고, 만약 내 균형이 너무 논리적이라면 핸드폰 없이 산책이나 샤워를 해보며 고정관념에 갇힌 사고방식이 쉴 시간을 줄 수도, 반대로 너무나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에 과거의 경험에서 패턴을 찾아 방법을 찾는 논리 혹은 분석적인 부분이 부족한 성향이라면 닥친 일에 앞서서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정확하게 정의하며 분석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겠죠.
즉 이런 의도적 연습을 통해서 우리는 두뇌의 균형에 도달해야 합니다.
바로 이렇게 좌뇌와 우뇌가 조화롭게 작동할 때가 비로소 우리의 두뇌 앱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순간이니까요.
그리고 그 완벽한 균형을 필립은 마음의 기라고 정의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반드시 성공하는 최적의 준비는 바로 유동적 사고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의도적 연습을 통해 마음의 기에 도달하는 겁니다.
즉 두뇌의 균형을 잡는 거죠.

 

결론.

마음의 길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사고 방식을 깨닫고 한쪽으로 치우친 사고를 반대쪽으로 끌어당기며 상호 보완적이고 동시에 알맞은 균형으로서 나아가야 합니다.
마치 나에게 맞는 스위스팟을 찾아가는 거죠. 따라서 마음의 기는 정신적 준비와 정신적 평온 사이의 균형을 특징으로 하는 잠재의식의 인지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렇게 마음의 귀가 힘들이지 않고 작동하는 상태가 될 때 여러분의 두뇌 앱은 업그레이드될 겁니다.